입안이 개운해지는 맛에 하루에도 몇 번씩 가글하는 분들 많죠. 양치하고 한 번, 커피 마시고 한 번, 사람 만나기 전에 또 한 번요.
945명을 3년 동안 조사해 봤어요
푸에르토리코대 치과대학의 카우무디 조시푸라 교수팀은 당뇨가 없는 40~65세 945명에게 가글을 얼마나 쓰는지 묻고, 3년 뒤 혈당을 다시 쟀대요. 그랬더니 하루 2번 이상 가글한 사람은 가글을 하루 1번 이하로 쓰는 사람보다 당뇨 전단계나 당뇨가 55% 더 많이 생겼대요.
하루 1번 정도 가글은 괜찮았어요
차이는 하루 2번 이상 가글을 쓰는 사람들에게서만 나타났어요. 하루 1번 이하로 쓴 사람은 가글을 아예 안 쓰는 사람과 차이가 없었대요.
입속 유익균까지 줄였을 수 있대요
연구진은 항균 가글이 입안의 유익균까지 줄였을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입속 세균 중에는 혈당 조절과 이어진 물질(산화질소)을 만드는 데 끼어 있는 쪽도 있어서, 이 세균이 줄면 혈당 관리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다는 거죠.
여러분들은 주로 얼마나 가글하세요? 만약 하루에 2번 넘게 가글하고 있다면 가글의 횟수 제한을 두는 건 어떨까요? 단, 치과에서 처방받은 가글이라면 처방대로 쓰시고요.
Editor. 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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