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항아리의 결점을 보지 못했다. 모두가 흰 빛깔이다. 그 흰 빛깔이 모두가 다르다. 실로 조형미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과장이 아니라 나로선 미에 대한 개안(開眼)은 우리 항아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둥근 항아리, 폼에 넘치는 희고 둥근 항아리는 아직도 조형의 전위에 서 있지 않을까. -김환기 화백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中
달항아리가 주는 순백의 색감을 담아냈습니다. 조형물의 개념으로 보았을 때, 린느데스크가 주는 조형미를 순백의 색감으로 극대화 시켜 그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울림이 됩니다. 린느데스크 화이트 버전은, 달이 주는 안정감의 표현과 순백의 자극을 결합했습니다. 폼에 넘치는 희고 둥근 형태는 동양적인 미를 발산합니다. 린느데스크는 리빌라를 대표 합니다. 달이 주는 안정감을 재해석하여 표현하였습니다.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환경'으로 해석하였고, 그 환경에 필요한 자극과 철학을 린느데스크로 탄생시켰습니다. 리빌라 환경의 중심으로 여러 가지의 확장은 또 다른 실험과 도전으로 더 흥미로워집니다. [정서적 안정감]을 시작으로 [자기주도]로 이끌어낸 [다양한 자극]은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사고가 됩니다. 절제된 환경은 심리적 문제를 해소 시키고 올바른 핵심감정성립에 영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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