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줄이려고 오후에 티로 갈아탄 사람에게, 이번 실측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아래는 그 기준을 그대로 펼친 편집 노트입니다.
결정 장면: 평일 오후 3시, 사무실에서 나와 카페 앞에 선 20~30대가 "커피는 이미 마셨으니 티로" 하고 30초 안에 한 잔을 고르는 순간.
포함 기준:
· 한국소비자원이 2026년 5월 실측한 프랜차이즈 카페 차음료 12종(6개 브랜드) 안에 있는 것
· 매장 표준 1잔 기준으로 카페인(mg)·용량(mL)·가격(원)이 모두 공개된 것
· 오후에 실제로 주문할 수 있는 상시 메뉴
제외 기준:
· 맛·달기·거품 같은 취향 축은 선정 이유로 삼지 않았습니다. 오후에 티를 시키는 이유는 결국 잠이니까 카페인 하나만 봤습니다
· 티백을 직접 우렸을 때의 침출 시간별 카페인은 출처 간 값이 크게 갈려(녹차 1분 16mg 보고와 티백 1분 1.8mg 보고) 쓰지 않았습니다
· 말차 가루 1g당 환산치는 매장별 사용량이 공개돼 있지 않아 뺐고, 실측된 1잔 값만 썼습니다
· 캐모마일·루이보스 같은 무카페인 차는 이번 조사 대상이 아니어서 칸에 넣지 않았습니다
HAVEA 판단: 오후 티는 평균 카페인이 아니라 매장별 차이를 보고 고릅니다. 이름이 같은데 매장마다 3배씩 갈리는 종류는, 아무리 유행이어도 늦은 오후 자리에 두지 않습니다.
주의점: 같은 제품 16잔을 재봤더니 잔마다 내용량이 달랐습니다(한 제품은 253mL와 289mL). 표기 용량은 기준일 뿐이라, 카페인도 잔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소비자원 조사 시점인 2026년 5월 기준입니다.
Editor. 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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